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은희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녹십자의료재단이 창립 28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7월의 정열적 태양 같은 열정으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망설이는 분야에 적극 도전해 새로운 역사를 계속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또 "올해 녹십자의료재단의 캐치프레이즈인 '도전, Yes! We Can' 이 'I' 가 아닌 'We'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구성원들이 재단의 비전과 사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병원지원부 정성민 부장, 대사의학연구소 문철진 차장을 비롯한 장기근속자와 각 부문별 모범사원 및 제안 우수자 총 22명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은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과 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병원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진단검사의학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제적 수준의 정확한 진단검사결과를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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